조곡기 2017. 2. 6. 15:18


프로필 

 
"이거 누구 안목이람?영 센스가 없는 디자인이네요." 
 


이름


김 창주 (蒼푸를 창 珠구슬 주)
 
국적


한국 
 
생물학적 성별


 남 
 
젠더


시스젠더 
 
직업


 평범한 마케팅 회사 디자인 부서 팀장 
 
나이


28 
 
키/몸무게


175cm/63kg 

 
외관 설명


 안그래도 좋지않은 머릿결인데 단정하게 묶고 다니지도 않고 부스스한 머리를 대충 올려 묶고 다닌다.심할때는 그냥 펜으로 돌돌 말아서 고정시켜 놓을 때도 있다고 한다.날때부터 검은머리였으나 대학시절 여러머리로 탈색하고 염색을 했고 최종적으로 검은 머리로 계속 염색을 하고 있어 머리끝이 금방 엉킬 정도로 좋지않은 머릿결을 가지고 있다. 대충 묶은 머리칼은 흘러내려 옆머리는 제 쇄골 정도까지 부스스하게 내려와있고 묶은 머리쪽도 잔머리가 삐죽삐죽 튀어나와있다.앞머리는 창주 기준으로 2대 8 가르마를 타 오른쪽으로 넘기고 있는데 최근엔 눈을 찌를 정도로 길어지는 바람에 작업할때엔 옆으로 넘겨 실삔으로 고정하고 있다. 눈썹은 얇고 짙게.눈꼬리는 조금 쳐져있어 유들유들한 인상을 주며 쌍커풀이 짙어 쳐진 눈이여도 또렷하게 보인다.진한 호박색의 눈은 햇빛에 비추면 조금 노란빛을 띄곤 한다. 시력이 좋지못해 렌즈가 두꺼운 안경을 쓰고 다니는데, 이게 있어야지 앞이 보인다고 한다.검은 뿔테 안경일때도 있고 안경줄이 달린 안경일때도 있다. 가지고 다니는 안경통에 번갈아가며 보관하고 쓰고 있는 중이라고.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항상 마감과 야근에 시달려 잠을 푹 자지못해 눈밑에 다크써클이 내려와있다. 귀엔 학창시절때 뚫었던 피어싱 구멍들이 잔뜩 있다. 창주 시점 제 오른쪽 귀 연골에 두어개정도,왼쪽귀엔 귓바퀴에 하나,귓볼에 두개의 구멍이 있는데 잘 아물었는지 꽤나 오랜시간 피어싱을 하지 않고 있어도 구멍이 막히지 않는다고 한다. 피어싱은 가끔 내킬때 하는 편.코는 콧볼이 얇고 콧대는 높은 편이며 입술은 혈색을 띄지 않고 창백하며 아랫입술과 윗입술 양쪽 모두 얇다. 쇄골에는 작게 장미한송이를 타투로 새겨놓았다. 손은 평균 남성의 손 크기이며 손바닥에는 굳은살이 이리저리 많이 박혀있고 손가락은 뼈의 모양이 도드라져선 꽤 긴 편이다.손톱은 길게 길러놓아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그 위에 검은색 매니큐어를 발라두었다.허나 발라두어도 그렇게 크게 효과는 없는지 길에 길러두었어도 매니큐어가 보기 흉하게 뜯겨져있고 손톱 끝도 울퉁불퉁하다. 발도 마찬가지로 뼈의 모양이 두드러져 있고 사이즈로 따지면 285.발가락도 꽤나 긴 편이다.피부가 얇아 손등에는 제 핏줄이 조금 비추기도 한다. 옷은 다니기 편한 하얀 박스티에 자기가 본래 입는 옷 사이즈보다도 더 큰 검은색 가디건을 입고있고 제 허벅지 정도까지 내려오는 길이이다. 바지는 검은색 면바지,창주의 발목 위까지 내려오는 정도이며 신발은 삼선 슬리퍼로 항상 질질 끌고다닌다. 

 

항상 웃는 얼굴로 전체적으로 인상이 좋은 편이기는 하나 성격이 그리 좋지못해 첫인상과는 너무 다르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성격


 직설적이고 드센 면이 있다. 혹시나 이야기하다가 그대가 상처받는 말을 뱉을지도 모른다. 창주는 제 직업에서는 굉장히 꼼꼼하고 섬세한 사람이였는데 제 직설적인 성격 탓에 직장 부하들이 일을 일찍 그만두거나 무단 결석을 하는 사례가 자주 생기는 바람에 창주는 자기 발언을 일차적으로 필터링 하고 내뱉기 시작했다. 겉으로는 잘 구슬리는 척을 하고 속으로는 여전히 직설적이고 독한 말들만 내뱉었는데 이렇게 구슬려도 안되는 사람들은 더이상 방법이 없으니 결국엔 이전처럼 나쁜말을 툭툭 내뱉는다. 직설적인 성격덕에 화를 불러오는 경우도 많았다. 자기 부서와 소속 회사의 불화는 거의 창주의 재앙의 주둥아리로부터 발단되었는데 이때문에 회사 내에서 창주의 이미지는 일은 척척 잘 해내지만 웬만하면 말을 섞기는 꺼려지는 사람으로 이미지가 굳혀졌다. 물론 제 부서의 후배들도 일 외에 다른 사적인 이야기들을 창주와 하는것을 꺼려했다.  
 
직설적인데다가 본인이 하고싶은대로만 움직이는 이기주의자니 주변에서 좋은 평을 들을리가 없지. 창주는 개인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움직이는 사람이다. 타인의 일에는 그사람이 불행하던 행복하던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유독 자기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들에는 예민하게 반응했다. 자기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에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직장 일이라 특히나 그쪽에선 제 이득과 부서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짓도 마다하지 않았다.


안좋은 부분은 거의 다 갖췄다. 아시발 내가 이새끼 성격을 어떻게 함 
 
섬세함


 
정신상태


감정 기복이 굉장히 심하다. 피곤할때나 

 
갖고 있는 병이나 장애:  
 
↑병/장애가 있다면, 복용하는 약은?: X 
 
좋아하는 것: 저금,소동물,낮잠 
 
싫어하는 것: 아버지,답답한 사람 
 
무서워하는 것


 바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될 무렵 어떠한 사고로 인해 물에 빠지는 일이 있었는데 무사히 구조되었지만 그 후로부터는 바다를 보면 심하게 거부반응을 일으키고는 했다. 그때로부터 시간이 오래 지난 지금도 거부반응은 그렇게 크게 일으키지는 않지만 여전히 바다를 꺼려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인듯 하다. 그와 동시에 어두운곳과 폐쇠된 장소를 좋아하지 않는다.

 
캐릭터의 버릇/습관


 이쑤시개나 얇은 펜 등을 입에 물고 우물우물 씹는 버릇이 있다. 금연 후에 생긴 버릇인 듯 하다. 입이 심심하면 들고있는 펜을 입에 갖다대는 모양이다. 습관으로는 손가락으로 책상을 딱딱 두드리는 것이 있는데 심심하거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에 책상에 앉으면 이 습관이 튀어나오는 듯 하다.하지만 아마도 이 사랑스럽고 달콤한 꿈속에서 그의 습관은 튀어나올 일은 없을 듯 하다. 
 
소지품


안경통,메모지,고장난 샤프 
 
기타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쓴다.그게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던 적은 사람이던 이렇게 대화하는 편이 훨씬 편하다는 듯 하다. 


-직장에 취직하고 난 후부터는 회사 주변에서 자취를 하고있다. 


-엘레베이터를 타지 못하고 항상 계단으로 다닌다. 밤에 잠을 잘때에는 책상 위의 무드등을 켜놓고 눈을 감아야 편히 잠들 수 있다.

 
선관: 
선관 캐릭터와의 관계:
 
지향 커플링: 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