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치히로/ 27(외관나이) / 요괴-아마노 자쿠 / 참관객 ]
조곡기
2018. 3. 18. 23:48
✿ 공개설정 ✿
" 우리 단풍이 안보이네? 어디 있지? "
외형
종족
요괴-아마노 자쿠
(만난 사람의 마음을 읽고 그와 반대대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요괴이다.)
이름
치히로
나이
27(외관나이)
키/몸무게
172/평균
기타사항
-기본적으로 느긋한 성격이다. 말도 느릿느릿 하는 편이고 몸짓이라던가. 모든 행동에서 여유로움과 느긋함이 느껴진다. 딱히 게으른 것도 아니다.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척척 해내려곤 하는데 너무 느긋해서 일 처리가 늦어질 뿐이지.
-이기주의자 였다. 과거형이다. 옛날엔 남의 마음도 잘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오직 자기 자신만 생각하며 살았다. 지금은 나이가 꽤 들어 그런것인지 능숙하진 못해도 타인의 마음을 이해해주려고 한다. 이런 성격과는 관계없이 수다를 떠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꼽을 수 있다.
-특이하게 생긴 손은 만지면 짐승의 털을 만지는 듯 보드랍다. 웃을땐 항상 저 손으로 제 입을 가린다.
-빨간색을 좋아해 옷도 장신구도 모두 빨간색으로 마련했다. 아무래도 처음엔 본인의 뿔 색과 맞추려 그랬던 모양이지만 지금은 뿔 색과 관계없이 제일 좋아하는 색이 빨강이라는 듯 하다. 꽃은 피안화를 참 좋아한다.
-본인의 생일은 본인이 정했다. 1월 1일이 생일이라는 듯 하다.
-몸 곳곳에 꿰맨 자국이 있다. 자잘한 흉터들이지만 세게 건드리면 아프다고 한다. 참고로 세게의 기준은 주먹으로 퍽 치는 것이다.
-한 곳에 머무르는 것을 조금 힘들어하지만 짧아도 한달 정도는 머문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여러 풍경들을 보고 재밌는 이야기들을 듣는것이 치히로의 일상이다.
선관
"우리 카에데... 어릴때부터 쭉 봐오며 살았으니 가족이라 볼 수 있단다."
타케우치 카에데
카에데가 아주 어릴적에 홀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만나게 되었다. 아주 잠깐이였지만 그 아이와 함께 있던 그 시간이 퍽 즐거웠는지 카에데를 만나러 찾아오는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카에데가 어른이 될 때 까지도 그 연을 계속 이어가는 중이다. 가끔 카에데가 어렸을때의 이야기를 하며 카에데를 놀리기도 한다. 이름이 없던 자쿠에게 치히로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도 카에데이다.
선관 동시 합격 여부:(X)
✿ 비공개설정 ✿
성격
X
기타사항
-앞서 말했듯 아마노 자쿠는 만난 사람의 마음을 읽고 그와 반대대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요괴. 치히로도 옛날에는 제 힘을 잘 조절하고 잘 조절하는 만큼 아무곳이나 사용하고 다녔다. 하지만 최근부터 타고난 이 힘이 불안정해져서 읽고싶지도 않은 타인의 마음을 읽어내고 그게 한데 얽혀 치히로를 어지럽게 하는 모양이다. 아마 나이가 많이 들어 허약해진 탓에 이렇게 된 듯 한데... 대화를 하다 대화상대의 말을 잘 못듣고 다시 한번 말해달라는 요구를 할때도 있다. 가끔씩,아주 가끔씩 치히로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소리들이 한꺼번에 밀려들어와 머리가 지끈거릴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힘 없이 나무 아래에 앉아있거나 구석에서 잠을 청한다. 자고나면 조금은 나아져 있다고. 남의 마음을 엿듣는것은 좋아했지만 이렇게 한꺼번에 몰려와서 본인을 어지럽게 하는 것은 싫다고 한다.
✿ 참가 접수 질문 ✿
(아래는 캐릭터 이입으로 작성해주세요. 대답에 따라 합격자 선정에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Q. 만나서 반갑습니다. 축제 참가 접수 전 몇 가지 질문을 드릴까 하는데 괜찮으실까요?
A. "문제 없단다. 편하게 질문하렴."
Q. 협조 감사합니다. 그럼 우선 손님이 참가를 희망하시는 축제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A. "분명... 사쿠라이로 축제라는 이름으로 알고있단다. 그렇지 않니?"
Q. 축제가 열리는 장소를 알고 계시나요?
A. "사쿠라이 신사란다. 신사가 있는 마을의 벚꽃이 참 예쁘다는 말을 들었는데."
Q. 혹시 이번 축제가 몇 번째 축제인지 알고 계시나요?
A. "어디보자... 7번째?"
Q. 너무 쓸데없는 것만 물어보는 거 같죠? 이제 손님에 대한 질문을 드릴 텐데 괜찮으실까요?
A. "으응 아니다,아니야. 이야기하는걸 좋아하니까 별로 상관없어. 나에 대한 것? 궁금한게 있는게야? 물어보려무나."
Q. 감사합니다. 손님은 참관객과 노점상 중 어느 쪽이신가요? 노점상이시라면 어떤 노점을 운영하실 생각인지도 말씀해주세요.
A. "손재주가 영 없어! 노점상으로 참가하기는 힘들고... 나는 그냥 이리저리 구경하며 다닐 생각이란다. 참관객이라는 소리지."
Q. 축제에 참여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사소한 거라도 괜찮아요.
A. "그냥, 정처없이 돌아다니는게 내 일과인데... 재밌는 축제가 열린다기에 참여해보기로 한거란다."
Q. 마지막 질문이에요.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물건이나 선물 받고 싶은 물건이 있으신가요?
A. "(고개를 절레저레 젓고는) 딱히. 음... 그래도 하나 꼽아보자면 새 비녀 정도겠구나. 하나만 쭉 하고 지냈더니 이젠 슬슬 질려."
Q. 수고하셨습니다. 따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A. "수고했단다."
✿ 오너정보 ✿
트위터 : @gogigogigo_12
생년 : 9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