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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누가 이렇게 어지럽혀 놨댑니까~!"





외관


머리카락이 단정하게 정돈되어있는 적이 없다.항상 자고 일어난것마냥 부스스한 머리에 나무재질로 된 직접 만든 고글을 쓰고 다님.앞머리는 쥐파먹은것 마냥 굉장히 짧고옆머리는 딱 귀보다 더 아래정도의 길이까지.뒷머리는 목덜미를 반정도 덮는 정도의 길이이다.채도가 높고 진한 초록색머리는 제 아비를 닮았다고 한다.두꺼운 송충이 눈썹이다.눈은 항상 실눈을 뜨고 다니며 이렇게 다녀도 앞은 잘 보인다고 함.속쌍커풀에 애굣살은 그리 두껍지 않다.항상 미간을 찡그리고 다니는데 화가나서 그러는게 아니고 시력이 조금 좋지못해 신문이나 책을 눈을 찌푸리고 보던것이 그만 저도모르게 버릇이 되어버린 모양이다. 눈을 감고다녀 \보이지는 않지만 눈동자의 색은 하늘을 닮은 푸른색.아랫입술보다 윗입술이 조금 더 두껍다.어딜가서 그렇게 다쳐온건지 얼굴에 생긴 흉터는 흰 밴드로 가리고 다닌다.가끔씩 평소에 하고다니는 흉터말고 다른 흉터가 생겨있을때도 많다.피부는 조금 창백함.창백하지만 그렇게 피부가 흰편도 아니다.적당히 어두운 톤의 피부색.손발은 평균 성인 남자들보다 더 큰 크기. 몸은 적당히 마른 체질이다.항상 꾀죄죄한 옷을 입고 다닌다.일을 하면 저절로 옷이 더럽혀지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더러운 옷만 입고 다님.진하고 채도가 낮은 갈색의 망토는 제 발목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이가 길다.허리에 벨트를 차고 다니는데 여기 달린 주머니엔 자기가 데리고다니는 너구리의 먹이가 항상 들어있다.



이름


뷰캐넌 안데르센

[Buckannon Anderson]



나이


32



혈통


혼혈



성별




과목


신비한 동물 돌보기



성격


-오지랖이 넓다.

신경쓰이는 일이 있으면 괜히 가서 신경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또 너무 심해져서 귀찮아질때가 많다고 한다.


-아이들과 동물들을 아낀다.

공부보다 동물들에 더 몰두할 정도였으니.그리고 집에 형제가 많다.어린 형제들이 많다보니 학생들을 유독 더 아끼는것이 눈에 보인다.


-자기가 불리한 상황이 오면 종종 거짓말을 칠때가 있다.

그렇다고 아주 착한것도 아니다.괜히 관심가는 일도 아닌데 자기가 말려들거나 의심받는 경우가 생기면 다른사람에게 뒤집어쓰거나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이것때문에집에서 부모님에게 혼난적도 많은데 잘 고쳐지지가 않음.자기도 모르게 거짓말을 해버리니까...



사상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뭐 전 혈통같은건 관심없고,이것좀 보세요!우리집 너구리인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머리아픈 혈통 문제에 대해 논하기보단 우리집 너구리를 보는게 더 보람찬 시간이 될거에요!"



특징


호두나무/용의 심장 줄/37cm/단단함


-애완동물

제 어깨위에 올라가있는 너구리가 평소에 데리고다니는 애완동물이다.이름은 토믹.너구리 말고도 집에서 더 많은 동물을 기르고있는데 다 데리고 다니기는 힘들어서 이 토믹만 데리고 다닌다고 함.잠이 많아서 항상 뷰캐넌의 어깨 위에 늘어져서 잠만 잔다.일어나있는 시간은 오로지 밥먹을때.뷰캐넌이 허리에 찬 주머니엔 토믹이 좋아하는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가 잔뜩 들어있다.밥시간에 하나 집어서 코 주변에다 가져다대

면 킁킁거렸다가 비몽사몽 졸린 상태로 씹어먹는다. 그외에 집에서 소식을 전하거나 편지를 주고받을때 보내는 독수리가 있다.필요한날에만 가끔씩 데리고다닌다. 


-출신 기숙사

뷰캐넌은 후플푸프 출신이다.자기도 예상했던 기숙사.학생 시절때에도 공부보단 동물에 훨씬 관심을 많이 가졌다.수업시간은 항상 잠은 잤고 식사시간에도 저 구석 혼자서 밥을 먹곤 했다.그러다 7학년때 어떤 계기로 슬리데린의 리와 친해졌고 그 후론 리와 함께 다녔다.호그와트 교수를 해보자 제안했던것도 리.덕분에 지금은 호구와트에서 신비한 동물 돌보기라는 과목의 교수를 맡고있다.최고로 마음에드는 직장이라고...


-존댓말,반말

학생들,교수님들 상관없이 존댓말을 하고 다닌다.아,리는 제외.학교에선 물론 리에게도 존댓말을 하지만 밖에서 만났을때는 오로지 리에게만 반말을 한다.당황하거나 놀라면 자기도모르게 반말과 존댓말이 섞여나올때도 있다.


-기억력

동물에 관한건 잘만 외우면서 사람 이름이나 얼굴을 외우는것도 조금 어려워한다.오래본 얼굴은 외우지만 머리색이라도 좀 바뀌면 그새 또 못알아보고 누구세요?라고 물어보는때가 많음.이름도 종이에 적어가며 외워보려고 최대한 노력중이다.그래서 다른사람 이름을 아예 다르게 불러버릴때도 있다.요즘은 최후의 수단으로 긴 이름은 짧게 애칭을 정해서 부르기 시작했다.짧은 이름은 그대로 부른다.


-긴장

정말 가끔 생기는 일인데 수업을 하다 혼자 긴장해서 혀를 씹거나 어버버 할때가 많다.


-형제

집에서 맏으로 아래에 동생들이 많다.자기 포함 여섯형제라고 하는데 막내와 나이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난다고 한다.집에선 아이들 돌보는일을 주로 도맡아하니 학교에서 무의식적으로 동생들을 대할때처럼 행동할때도 있다.



기타사항


X



선관


리(Leigh)


이제 20년이 다 되어가는 정확히는 19년 지기 친구인 둘의 인연은 호그와트 3학년 때부터 시작된다. 그때 호그와트 몇몇 학생들에게는 갑작스럽게 마법사 체스 붐이 일던 때였는데 리와 뷰캐넌도 한때 마법사 체스에 미쳐있던 학생들 중 하나였다. 둘은 틈만나면 친구들 혹은 선후배 상관없이 마법사 체스에 빠진 사람들끼리 모여 체스대결을 했었는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리와 뷰캐넌이 대결을 하게 된것이다. 한 번도 패배해본 적 없던 리는 뷰캐넌과의 대결에서 첫 패배의 쓴맛을 보자 재대결을 요구했고 재대결에서 리가 이기자 지는게 싫었던 뷰캐넌이 재대결을 요구했다. 그렇게 한번 이기고 지고 하는 무승부의 대결을 계속 하다가 크리스마스 휴가가 다가오자 늘 학교에 남아있던 리와 이번 호가때 특벌히 이번 휴가때만 남아있던 뷰캐넌은 크리스마스 휴가 내내 학교에서 대결을 계속한다. 235:235 또 동점의 상황에서 마지막 판을 두다가 그만 통금시간을 놓쳐 순찰을 돌던 사감 선생님께 걸려 체스판은 압수당하고 둘은 무승부인 상태로 대결을 종료하고 사이좋게 트로피들을 닦는 징계를 받게 된다. 그 뒤 고만고만하게 라이벌로 지내던 둘이 이렇게 친해지게 된 것은 조금 뒤의 이야기다. 졸업을 앞둔 7학년 말 리와 뷰캐넌은 둘만의 절대 말할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자 무거운 비밀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을 계기로 둘은 아무리 어두운 세상이 와도 죽지말고 둘이서 다시 '그것'을 만나러 가자며 깨뜨릴 수 없는 맹세를 한다. 그렇게 둘은 졸업을 하게 되고 리가 다쳤을 때, 뷰캐넌의 동생의 결혼식 등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심심할때는 간식을 들고 만나러가기도 하며 긴 우정을 이어가다가 리의 제안으로 위험에 빠진 호그와트의 교수에 뷰캐넌과 리 두 친구는 사이좋게 지원을 하여 오게된다.리가 키우는 퍼프스캔도 자기가 키우던것중 한마리를 분양해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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