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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단풍이 안보이네? 어디 있지? "
외형
종족
요괴-아마노 자쿠
(만난 사람의 마음을 읽고 그와 반대대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요괴이다.)
이름
치히로
나이
27(외관나이)
키/몸무게
172/평균
기타사항
-기본적으로 느긋한 성격이다. 말도 느릿느릿 하는 편이고 몸짓이라던가. 모든 행동에서 여유로움과 느긋함이 느껴진다. 딱히 게으른 것도 아니다.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척척 해내려곤 하는데 너무 느긋해서 일 처리가 늦어질 뿐이지.
-이기주의자 였다. 과거형이다. 옛날엔 남의 마음도 잘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오직 자기 자신만 생각하며 살았다. 지금은 나이가 꽤 들어 그런것인지 능숙하진 못해도 타인의 마음을 이해해주려고 한다. 이런 성격과는 관계없이 수다를 떠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꼽을 수 있다.
-특이하게 생긴 손은 만지면 짐승의 털을 만지는 듯 보드랍다. 웃을땐 항상 저 손으로 제 입을 가린다.
-빨간색을 좋아해 옷도 장신구도 모두 빨간색으로 마련했다. 아무래도 처음엔 본인의 뿔 색과 맞추려 그랬던 모양이지만 지금은 뿔 색과 관계없이 제일 좋아하는 색이 빨강이라는 듯 하다. 꽃은 피안화를 참 좋아한다.
-본인의 생일은 본인이 정했다. 1월 1일이 생일이라는 듯 하다.
-몸 곳곳에 꿰맨 자국이 있다. 자잘한 흉터들이지만 세게 건드리면 아프다고 한다. 참고로 세게의 기준은 주먹으로 퍽 치는 것이다.
-한 곳에 머무르는 것을 조금 힘들어하지만 짧아도 한달 정도는 머문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여러 풍경들을 보고 재밌는 이야기들을 듣는것이 치히로의 일상이다.
선관
"우리 카에데... 어릴때부터 쭉 봐오며 살았으니 가족이라 볼 수 있단다."
타케우치 카에데
카에데가 아주 어릴적에 홀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만나게 되었다. 아주 잠깐이였지만 그 아이와 함께 있던 그 시간이 퍽 즐거웠는지 카에데를 만나러 찾아오는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카에데가 어른이 될 때 까지도 그 연을 계속 이어가는 중이다. 가끔 카에데가 어렸을때의 이야기를 하며 카에데를 놀리기도 한다. 이름이 없던 자쿠에게 치히로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도 카에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