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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 : 특등 수사관
쿠인케 타입 :
린카쿠
손잡이를 잡고 휘두르기 보다는 사슬을 잡고 던졌다가 당기는 형식으로 싸운다. 처음엔 손에 익히는게 힘들어 팔 이곳저곳에 상처가 났지만 지금은 이 무기 하면 카스미를 바로 떠올릴 정도로 능숙하게 다루고 있다.
날은 역날이다.
우카쿠
우카쿠는 평범한 권총의 형태를 띄고 있다. 평소에는 코트 안에 숨기고 있으며 정말 위험할 때가 아니면 꺼내들지 않는다.
텍관 :
-키노시타 류
"버들아아~ 술맛이 참 좋아~"
서로를 노을(카스미), 버들(류) 이라고 부를 정도로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이다. 대학 선후배 사이였으며 류가 운영하는 칵테일 바 'Blue'의 단골손님이다. 허나 카스미는 류가 구울인것은 모르고 있는 상태이다. 언제 틀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관계.
-오가와 나가토
"오늘 커피는 캇상이 안심하고 마셔도 되는거지이~!?"
나가토에게 반감을 사고 있다. 물론 미움 받고 있는것 쯤은 눈치채고 있지만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다. 말을 하고 있으면 나가토에게 딴지가 걸린다던가, 카스미에게 내준 커피에 침을 뱉는다던가... 가끔은 카스미답지 않게 곤란해 할 때도 있는 듯 하다. 지금은 다른 사람들에게 티가 날 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잘못 하면 크게 틀어질 수 있는 그런 관계.
-아마가사키 크리스틴
"아마쨩~! 오늘도 마시러 갈꺼지이~?"
크리스틴과는 현재 카스미가 자주 다니고 있는 칵테일 바 'Blue'에서 친해지게 되었다. 그 전까진 특별한 접점 없이 지냈다. 친해진 이후로는 크리스틴 특등~ 이라고 부르던 애칭이 아마쨩! 으로 바뀌었다. 혼자 바에서 술을 마시면 외롭겠지, 하지만 카스미는 아마쨩이 함께 해줘서 외롭지 않다! 가끔 카스미가 비싼 안주를 쏘기도 하는 그런 관계.
-렌
"으응 렌쨩! 오늘도 그걸로 줘어~"
카스미는 손에서 항상 담배냄새가 날 정도로 담배를 좋아한다. 담배가 떨어지면 항상 담배를 사러가는 편의점이 있는데 그 곳에 갈때마다 꼭 마주치던 알바생이 바로 렌이였다. 얼굴을 자주 보게 되니 어느새 서로의 이름도 외우게 되었고 카스미는 렌을 렌쨩이라고 부르고 있다. 길에서 마주치면 서로 반갑게 인사정도는 하는 그런 관계.
-쿠로야기 아야토
"신뢰하고 있어 아야링~"
부하직원이 아끼는 아들. 이라기에 한치의 의심 없이 자리를 내주었다. 카스미가 그를 신뢰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럼 그가 구울인것을 정말로... 아예 의심하지 않는 것인가? 아니, 한치의 의심이 없다는 것은 물론 거짓말이다. 그러니 쉽게 자리를 내 준것도 카스미이므로, 여차할때 그를 처리하는 것도 카스미가 될 것이다. 겉모습만 신뢰로 이어진 멘토와 멘티일 뿐인 그런 관계.
-후츠키 엔
"어디가아 후츠후츠~ 거기가 아니고 이쪽이야아~"
자유분방한 영혼의 엔을 꽉 잡아주는 역활을 하고있다. 다른 길로 새려고 하면 거기가 아니라며 챙겨주고 같은 흡연자라서 그런지 종종 함께 담배를 태우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고 한다. 엔을 후츠후츠라고 부르며 카스미가 상사의 역활을 제대로 수행하려고 하는 그런 관계.
-아사히나 류
"류씨~? 응, 류씨한테라면 믿고 맏겨도 돼~"
카스미는, 류씨에게라면 뭐든 믿고 맏겨도 돼! 라고 말 할수 있을 정도로 류를 신뢰하고 있다. CCG 내에서는 둘을 보고 특등과 그의 오른팔이라고 부를 정도로 타인이 보기에도 두터운 신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류를 류씨라고 부르고 있으며 그가 자신에게 신뢰를 주는 만큼 카스미도 더더욱 신뢰를 주려 노력하는 그런 관계.
-야마자키 켄타로
"으컁컁! 그래 켄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구~?"
켄타로가 자신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것을 알게 된 후부터는 켄타로를 귀여워라 해주고있다. 항상 켄타로에게는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캇상처럼 되려면 열심히 해야겠네에 켄켄~' 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 듯 하다. 누가 쓰다듬거나 하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던데 카스미는 거리낌없이 쓰다듬어주고 있다. 켄타로도 카스미가 쓰다듬어 주는건 그렇게 피하지 않는 듯 해 보인다. 카스미가 켄타로를 귀엽고 장한 부하직원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