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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이케이란 아나스타샤
(瑞慶覧 Anastasia)
•나이
41
•성별
시스젠더 여성
•키 / 몸무게
190(굽+3) l 표준체중 + 3
•성격
“즈이케이란은… 음, 그러게. 무서울 정도로 냉정하다고 해야할까. 감상은 그것 뿐이야. 사실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거든.” - 동창생 H
“친했죠! 남을 이끄는 힘도 있었고, 뭘 시켜도 성실하게 다 잘 해냈던것 같아요. 즈이케이란은 그런 학생이였어요. 그래서 교수님들께 예쁨도 많이 받았죠. 지금은 뭐 하고 지낸대요? 대학 졸업 후로는 연락이 끊겨서… 못본지 오래 지나긴 했네요.” - 대학 동기 W
냉정한 l 이성적인 l 예의바른
> 냉정하고 이성적인 모습이 꼭 기계같아 보일 수 있었으나 꼭 그런것만은 아니였다. 표현하는 것이 더디고 서툴 뿐. 남을 위하는 마음은 남들 못지 않다.
•성격
>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기본적으로 경어를 사용한다.
> 헤비 스모커까진 아니지만 종종 흡연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주 가끔.
> 어머니가 러시아인, 아버지가 일본인인 혼혈로 큰 키는 어머니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러시아의 배구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은퇴 후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체육쪽으로 관심을 둔 사람이라면 그녀의 어머니를 잘 알 것이다.
•쿠인케
인육을 주 사업으로 활동한다던 구울 ‘아수라’를 단독으로 구축한 후 얻어낸 전리품이다.
즈이케이란이 준특등으로 진급하는 데에 제일 크게 영향을 주기도 하였으며 크기는 딱 즈이케이란의 키만큼 오는 정도의 대형 낫.
•실적
즈이케이란 아나스타샤 l 준특등 수사관 l 1구(본국) 출신 수사관.
> 27세. 아카데미에 입학. 2년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29세에 CCG에 입사. (삼등 수사관)
> 아버지인 즈이케이란 소우지가 이끌던 ‘즈이케이란 반’에 소속된다. 뛰어난 아버지를 닮아 빠르게 승진한다. 30세에 이등 수사관으로 진급.
> 34세. 즈이케이란 반이 SS레이트 구울인 ‘하데스’를 전담하게 된다. 수 많은 사상자를 냈고, 그 중엔 즈이케이란의 아버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희생은 따랐으나 성공적인 토벌과 함께 즈이케이란은 복귀 후 상등 수사관으로 특진하게 된다. 더불어 아버지가 이끌던 ‘즈이케이란 반’의 반장을 이어가게 되었다.
“슬프지 않으세요?”
“슬프지만, 쭉 얽매여 있을 순 없지 않겠습니까. 빠르게 털어내는 편이 좋겠지요. 그게 제가 생각하는 옳은 방식입니다.”
“즈이케이란은 참… 이걸 이성적이라고 해야할지, 매정하다고 해야할지.”
“기왕이면 전자가 좋군요. 뭐 생각은 편하게 하도록 하세요.”
> 37세. S레이트 구울 아수라를 단독으로 구축해내고 준특등 수사관으로 진급하였다.
소위 말하는 엘리트의 길을 착실히 걸어온 케이스이며, 본국에서도 즈이케이란의 능력과 재능을 제대로 인정받았다.